마이크로소프트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 '코파일럿'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용 앱으로 출시됐다. 조만간 iOS 앱도 출시될 예정이다.
26일(현지시간) 윈도레이티스트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에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앱을 출시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은 오픈AI GPT-4와 달리3 기반의 대화형 AI 서비스다. 올해초 빙 챗으로 처음 출시 돼 최근 이름을 바궜다.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앱은 챗봇 어시스턴트 콘셉트를 표방한다. 채팅 인터페이스와 이미지 생성에 초점을 맞췄다. 테마와 권한설정을 변경할 수 있는 별도 설정 페이지가 있다. 향후 기록, 플러그인, 코드해석기 등의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은 GPT-4의 멀티모달을 제공한다. 비전 인식 모델인 GPT-4V, 이미지생성모델 달리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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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의 용량은 32메가바이트(MB)다.
윈도레이티스트는 코파일럿 iOS 버전 앱이 거의 완성돼 곧 출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