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민이 연인 김준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김지민은 2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생일 한 상 차림. 매년 크리스마스에는 좋은 사람들과 직접 차린 집밥으로 모신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김지민이 전날 생일을 맞은 김준호를 위해 직접 차린 밥상이 담겼다. 미역국을 비롯해 갈비찜, 백김치, 꼬막무침, 메추리알 조림 등 다양한 음식이 차려졌다.
김준호는 영상을 찍는 김지민에게 "내가 찍어야 되는 것 아니냐"고 말했고, 김지민은 "왜 내 자랑인데, 제가 했습니다"라고 했다. 또 김지민은 김준호에게 "생일 축하한다"며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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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준호는 KBS 14기 공채, 김지민은 KBS 21기 공채 개그맨 출신이다. 두 사람은 KBS 2TV '개그콘서트' '리얼체험 프로젝트 인간의 조건'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누렸다. 지난해 4월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