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플래닛-어반플레이, 하이브리드 공간 활성화 사업 확장 위한 MOU 체결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팝업스토어 사업 확장

디지털경제입력 :2023/12/26 16:58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은 26일 도시콘텐츠 전문 기업 어반플레이(대표 홍주석)와 함께 하이브리드 공간 활성화 사업 확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어반플레이는 홍주석 대표가 2013년부터 동네 기반의 문화기획 콘텐츠를 전문으로 창업 후 현재까지 로컬 크리에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해왔으며, 한 해 약 1,000여팀 이상의 로컬 크리에이터와의 작업을 진행하면서 축적된 로컬 크리에이터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다.

협약은 22일 오후 3시 30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파르나스 타워에 위치한 올림플래닛 본사에서 올림플래닛 안호준 부사장, 신승호 CBO와 어반플레이 홍주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왼쪽부터) 올림플래닛 신승호 CBO와 어반플레이 대표 홍주석

협약을 통해 버추얼 공간 비즈니스에 강점이 있는 올림플래닛과 오프라인 공간 비즈니스에 강점이 있는 어반플레이가 양사의 인프라와 노하우를 상호 교류를 통해 공유하고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올림플래닛은 ▲ 버추얼 전시/팝업스토어/행사 관련 협력사에 어반플레이의 오프라인 공간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연계 하이브리드 팝업스토어를 제안 ▲ 올림플래닛과 어반플레이의 사업역량을 토대로 온오프라인 결합 하이브리드 전시/팝업스토어/행사 상품을 공동으로 기획하며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 어반플레이의 오프라인 공간을 엘리펙스 버추얼 공간으로 자산화하고 사업화 ▲ 아티스트의 하이브리드 전시와 연계된 커머스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 협력 ▲ 고객 대상의 피지털 공간체험 사업 진행을 위해 정기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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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호 올림플래닛 CBO는 “하이브리드 팝업스토어를 통해 브랜드 IP 스토리텔링을 고도화하고 굿즈 판매나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인터랙티브하게 진행할 수 있어 신규 고객 영입 및 신규 이익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다”라 전했다.

또한 “올림플래닛은 어반플레이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된 공간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며 "올림플래닛은 앞으로도 오프라인 비즈니스를 몰입형 공간 비즈니스로 지속적으로 확장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