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킥보드 씽씽 운영사 피유엠피가 캐시비와 새로운 환승 기능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캐시비 카드 이용자는 씽씽 킥보드를 이용한 후, 대중교통(버스·지하철·택시) 환승이 가능하다. 대중교통에서 씽씽으로도 환승할 수 있다. 30분 이내 환승 시 씽씽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 포인트 ‘씨앗’ 100개가 제공된다.
씽씽은 이번 협력을 통해 단순 킥보드 공유 서비스를 넘어 여러 이동 수단을 연결하는 중심 역할을 하게 됐다. 대중교통, 전기자전거, 킥보드, 걷기 등을 포함한 앱테크 기능을 통해 편리한 이동 생활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관련기사
- 공유 스쿠터 업체 버드, 결국 파산신청2023.12.22
- 지바이크, 119억 규모 시리즈C 투자 유치2023.12.12
- "스윙으로 아이엠택시 부른다"2023.11.02
- 전동 킥보드 스윙, 최고시속 25㎞→20㎞로 낮춘다2023.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