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엔 게임 세상에도 산타가 온다

게임업계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풍성한 이벤트를 펼친다.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와 함께 이벤트로 이용자를 사로잡겠다는 방침이다.

2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 등 국내 주요 게임사가 사흘 간의 크리스마스 연휴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넥슨은 서비스 중인 인기 게임 12종에 이벤트를 업데이트했다. ▲더 파이널스 ▲메이플스토리 ▲FC 온라인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마비노기 온라인 ▲테일즈위버 ▲크레이지 아케이드 ▲아스가르드 ▲카트라이너 러쉬플러스 ▲바람의나라: 연 ▲'V4' 등의 게임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게임 플레이 보상을 해준다.

넷마블은 주요 게임 11종에 이벤트를 업데이트했다. ▲세븐나이츠 키우기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 ▲리니지2 레볼루션 ▲A3: 스틸얼라이브 ▲더 킹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세븐나이츠2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 ▲모두의마블 ▲넷마블 프로야구 2023 ▲마구마구2023 모바일 등이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7일 출시한 쓰론앤리버티(TL)에서 '솔리시움 큰별나무 축제'를 실시한다. 내년 1월 3일까지 주요 거점에 산타 옷을 입은 캐릭터들이 이용자를 맞이하는 등 게임 속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모든 이용자에 '선물 상자'를 제공한다. 선물상자에는 다양한 소모품과 '유희 변신: 빨간 모자 보바'가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