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은 ‘2023년 하반기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이동석 국내생산담당 겸 안전보건최고책임자 부사장이 사장 승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장은 올해 5년 연속 무분규와 최대 생산 실적을 견인한 인물이다. 회사 전반에 대한 이해와 전략적 판단력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과감한 교섭을 진행해 노동조합 창립 이후 사상 처음으로 5년 연속 무분규 타결을 이끌어냈다.
또한 올해 국내 생산 186만대를 달성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리는 등 생산과 노무관리 양 영역에서 높은 성과를 창출했다는 평가다.
이 사장은 1964년생으로 울산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현대차 생산운영실장 상무를 거쳐 엔진변속기공장장(전무), 생산지원담당 부사장, 국내생산담당 겸 안전보건최고책임자(CSO) 부사장을 지냈다.
다음은 이동석 사장의 주요 약력이다.
- 1964생 (59세)
- 울산대 경제학 학사
- 현대자동차 국내생산담당 겸 CSO (부사장)
- 현대자동차 생산지원담당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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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엔진변속기공장장 (전무)
- 현대자동차 생산운영실장 (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