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의 ‘2023년 졸업전시’가 지난 15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올해 처음 실시하는 디자인 상품화 비즈니스 플랫폼 ‘넥스디’ 특별기획전으로 최초 선정돼 오픈했다.
졸업전시에는 건국대 산업디자인학과 학생 51명이 참여했다. 기획과 완성도로 주목받았다.
건국대 산업디자인학과는 메타디자인, 제품디자인, 공간기획, UX디자인의 총 4개의 과정으로 구성돼 미래지향적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학생은 학부 과정 동안 모든 디자인 과목 수업을 경험하며 관심 전공을 찾고 디자인 기획자와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 인재로 양성된다.
올해 산업디자인학과의 졸업전시 주제는 ‘Design Dialogue’다. 이희규 졸업전시구성위원장(산업디자인 19)은 “졸업전시 자체에 스토리를 담아 전체적인 흐름을 구성하기 위해 기획부터 전시까지 심혈을 기울였고, 졸업전시 과정을 모두 담은 ‘프롤로그-졸전러 51명의 이야기-에필로그’로 완성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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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온라인 특별기획전은 연간 100만 명 이상 방문, 총 콘텐츠 수 36만 건의 국내 최대 디자인 정보 포털사이트 디자인DB에서도 홍보되고 있다.
건국대 산업디자인학과는 넥스디 특별기획전에 이어 온라인 졸업전시도 15일 오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