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스타일(대표 서정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앱 내에 푸드 카테고리를 정식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노티드 케이크 3종을 할인 판매한다.
지난해 뷰티, 라이프로 카테고리를 확장한 지그재그가 푸드 카테고리 운영을 본격 시작한다. 1030 여성이 선호하는 식사 대용 간편식, 식단관리 음식, 디저트/간식, 음료/커피, 이너뷰티 등이 주 품목이다.
주요 브랜드사에 푸드 카테고리 오픈을 알린 후 약 한달 만에 110여 개 푸드 브랜드가 입점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단관리 브랜드 ‘비브리브 꼬박꼬밥’은 입점 후 억대 매출을 기록하며 푸드 카테고리 대표 브랜드로 우뚝 섰다. 요거트 브랜드인 ‘룩트’, 디저트 브랜드 ‘노티드’ 등 1030 여성들이 즐겨 찾는 푸드 브랜드가 다수 입점했으며 ‘오뚜기’, ‘마이비밀’ 등의 간편식 브랜드, 다이어트 간식으로 유명한 ‘다노샵’, ‘프롬잇’, ‘바르닭’ 등도 지그재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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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재그는 푸드 카테고리 정식 오픈과 연말 시즌을 기념해 노티드 케이크 3종을 론칭하고 18일 정오부터 31일 정오까지 무료배송 및 5% 할인 판매한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모임용 케이크를 구매하려는 고객들에게 좋은 소식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기존에 판매하던 단백질 셰이크의 구매전환율이 10% 이상인 것에 착안해 1030이 선호할 만한 푸드 브랜드로 점진적 확대했고, 푸드 브랜드 입점 초기에도 세자리 수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는 것을 확인하며 푸드 카테고리 정식 론칭을 확정했다”며 “앞으로 1030 여성이 선호할만한 푸드 브랜드를 발굴하며 더욱 최적화된 큐레이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