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가 사회적 기업 발굴 프로그램 '띵크어스 파트너스’ 기업을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띵크어스 파트너스는 롯데카드가 지역·사회·환경 분야에서 ESG 경영을 실천하는 브랜드를 발굴해 지속 가능한 경영과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롯데카드는 1차 서류 전형, 2차 공개 경쟁 프레젠테이션에서 지원 기업의 ESG 적합성, 성장성, 혁신성 등을 평가했다.
서류 전형에 223개 업체가 지원했고 경쟁률은 37대 1을 기록했다. 심사에는 롯데카드 이복실 ESG위원장과 연세대학교 모종린 국제학대학원 교수, 유명훈 코리아씨에스알 대표, 도현명 임팩트스퀘어 대표 등이 참여했다.
이복실 롯데카드 ESG위원장은 “환경과 사회적 약자 보호,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원 기업의 ESG 적합성을 평가하며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할 기업 선발에 우선순위를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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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앞으로 롯데카드는 띵크어스 파트너스 기업이 ESG 가치를 실천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영, 마케팅 컨설팅 등에 초점을 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내년 한 해 동안 롯데카드는 ▲디지로카앱 '띵샵' 입점 지원 ▲디지로카앱, 롯데카드 SNS 활용 홍보·마케팅 지원 ▲브랜드 마케팅 컨설팅 ▲전문가 멘토링 등 띵크어스 파트너스 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