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복지관·저소득 가정 노후車 수리지원…누적 841대

2015년부터 이어져 온 수리 지원 사업

카테크입력 :2023/12/17 12:32    수정: 2023/12/17 12:50

기아는 브랜드 체험관 Kia360(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국내 복지관 및 저소득 가정 노후차량 수리 지원 사업 K-모빌리티 케어의 2023년 사업 결과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K-모빌리티 케어는 기아 고객서비스사업부가 2015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해 온 기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기아는 2023년 복지관 58곳, 저소득 가정 33가구에 총 155대 차량 수리를 지원했으며 2015년부터 누적 841대 노후차량 수리를 지원했다.

(왼쪽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송정민 팀장,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조석영 회장, 기아 고객서비스사업부장 최진기 상무, 한국기아오토큐사업자연합회 문병일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기아)

특히 올해는 노후경유차를 보유한 소외계층에 배기가스 진단 및 정비를 추가로 지원했다.

관련기사

이외에도 기아 고객서비스사업부는 임직원 봉사단을 운영해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교구, 환경정화식물 등 기부물품을 직접 제작해 기부하는 등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기아 관계자는 “모빌리티 기업의 전문성을 활용한 ’K-모빌리티 케어’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동시에 배기가스 줄이기를 위한 환경친화적 활동까지 수행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서비스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