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사내 봉사단, 복지시설에 쌀·과일 나눔

경주 생산 농산물 구매해 전달

홈&모바일입력 :2023/12/15 16:22

청호나이스는 사내 봉사단체 '작은사랑 실천운동본부'가 연말을 맞아 지역 복지시설에 농산물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작은사랑 실천운동본부는 지난달 29일 노인요양보호시설인 글라라의 집과 여성장애인 복지시설 성프란치스꼬장애인복지관에 쌀과 과일을 전달했다. 이날도 장애인 복지시설 3곳에 쌀을 전달한다.

지난 11월 27일 농산품 구매 후 이용희 작은사랑 실천운동본부장(왼쪽)과 경주시청 관계자(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호나이스)

이번에 전달된 농산물은 경주에서 생산됐다. 청호나이스는 지난달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진행된 경주시 농산물 소비촉진행사에서 쌀과 과일을 구매했다. 지역 농산물 소비를 진작해 나눔의 의미를 더한다는 취지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주변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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