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마비노기, 겨울 1차 ‘운명의 바람’ 업데이트

3년 만의 신규 메인스트림…성우 풀 보이스로 높은 몰입감 선사

디지털경제입력 :2023/12/14 17:27

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는 14일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에 겨울 1차 ‘운명의 바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 겨울 ‘마비노기’는 3년 만에 신규 메인스트림 ‘G26 운명의 바람’을 업데이트하고, 새로운 모험의 여정을 펼쳐 나간다. ‘G26 운명의 바람’ 1부에서는 신수들의 급습으로 전례 없는 위험에 빠진 ‘에린’을 구하려는 용병단 ‘아이네’, ‘데클룬’, ‘셰프라’, 그리고 떠돌이 용병 ‘델가’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업데이트와 동시에 성우 풀 보이스를 지원하는 최초의 메인스트림으로, 위기를 극복하려는 용병단의 투쟁을 더욱 생생하고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다. 메인스트림 완료 후에는 선택한 답변에 따라 ‘굳건한 질서를 꿈꾸는’, ‘더 나은 삶을 만드는’,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중 한 가지 타이틀을 획득할 수 있다.

넥슨, ‘마비노기’ 겨울 1차 ‘운명의 바람’ 업데이트 실시

도전 의식을 자극하는 고난도 타임어택 던전 ‘파메스 유적’도 선보인다. 총 6계층으로 이뤄졌으며, 각 계층은 5단계로 구성돼 단계가 올라갈수록 난도가 높아지는 구조다. 매 단계 클리어 타임에 따라 ‘별’이 차등 지급되며, 획득한 ‘별’은 각종 버프 효과의 ‘낭만 농장 파메스 유적 미니어처’, ‘파메스 유적 정복자 2차 타이틀’, ‘휴식 스킬 모션 카드’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월간으로 클리어한 계층에 따라 ‘글렌 베르나 추가 입장권’, ‘테흐 두인 미션 추가 입장권’ 등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으며, 랭킹 리스트를 통해 순위 확인도 가능하다.

넥슨은 ‘마비노기’ 겨울 1차 업데이트를 기념해 1월 11일 점검 전까지 ‘이상 현상 조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NPC ‘용병단 조’를 통해 대표 캐릭터를 등록한 후 일일 퀘스트를 수행하면 ‘생활 스킬 재료 선택 상자’, ‘모험가의 인장’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수행 횟수에 따라 추가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또, 기간 내 ‘G26 운명의 바람’ 1부 완료, ‘파메스의 유적’ 5회 플레이 시 추가 보상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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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2월 15일까지 겨울 프리시즌 이벤트 ‘한 겨울의 버닝업!’을 실시한다. 기간 내 접속 보상으로 ‘환생물약’, ‘프리미엄 콤비네이션 멤버십’, ‘200레벨 케라우노스 펫’ 등을 제공하며, 주말 접속 시 ‘에코스톤’ 승급, ‘인챈트’, 연금술 성공 가능성은 10%, ‘스타더스트’ 레벨 상승, 특별 개조, 심볼 강화는 5% 상향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 ‘던바튼’ 광장의 이벤트 NPC ‘시네라리아’를 통해 대표 캐릭터를 등록하면 버프 아이템을 받을 수 있으며, 네 가지 훈련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하고 퀘스트를 수행해 원하는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위한 특별 지원 ‘밀레시안 에린 정착 이벤트’도 진행한다. ‘마비노기’ 캐릭터를 처음 생성했거나, 100일 이상 접속 기록이 없는 이용자라면 1월 10일까지 ’넥슨 플레이’ 앱에서 ‘신규/복귀 밀레시안 정착 이벤트’에 참여한 후 퀘스트를 완료하면 최대 1만7천 플레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