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집단에너지협회, 한국열병합발전협회, 한국에너지공단은 14일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2023 집단에너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집단에너지의 날은 집단에너지사업법이 제정된 1991년 12월14일을 기념해 최초로 개최되는 행사다. 집단에너지업계 대표, 산학연 전문가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산업부에서는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이 참석했다.
집단에너지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포상이 있었다. 참석자들은 집단에너지 발전을 위한 특강(서울과학기술대 유승훈 교수)을 통해 금년 한해 집단에너지 분야의 성과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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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오찬 행사를 통해 업계와 산업부는 2024년 집단에너지 산업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면서 집단에너지 업계와 정부의 소통과 화합을 다짐했다.
한편,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은 축사를 통해 “집단에너지의 날을 축하하면서, 동절기 열수송관의 안전관리를 통한 안정적인 열공급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