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랩게임즈, '롬' 글로벌 사전예약 시작

내년 1분기 중 카카오게임즈와 공동 서비스

디지털경제입력 :2023/12/14 13:11

레드랩게임즈(대표 신현근)는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와 함께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준비 중인 신작 하드코어 MMORPG ‘롬(ROM: Remember Of Majesty)’의 공식 홈페이지를 열고 글로벌 사전예약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전예약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자에게는 특별 아이템인 ‘맹세의 반지’를 포함한 다양한 게임 내 아이템과 ‘롬’ 한정판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지급하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사전예약에서는 게임 내 재화, 성장 아이템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아이패드 에어 5세대’, 삼성 아크 모니터’ 등을 지급하는 사전예약 룰렛 이벤트와 사전예약 누적 인원수에 따라 다양한 추가 보상이 제공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레드랩게임즈 신작 MMORPG 롬 글로벌 사전예약.

공식 홈페이지는 4개 언어로 제공되며, 칼데라스 대륙의 대서사시를 그린 ‘롬’의 세계관 영상과 각 지역별 테마로 구성된 OST 영상, 각 클래스 별 특징을 최초로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신현근 PD가 곧 다가올 미디어 쇼케이스와 글로벌 베타테스트를 알리는 첫 번째 PD 브리핑을 공개하며 유저들과 소통을 시작할 계획이다.

신작 하드코어 MMORPG ‘롬’은 모바일 및 PC의 크로스플랫폼 기반으로 내년 1분기 내 글로벌 동시 출시를 통해 전 세계 이용자가 참여하는 ‘글로벌 전장의 구현’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전략적 전투의 기반이 되는 대규모 전쟁 시스템을 구현하고, ‘실시간 채팅 번역 시스템’을 지원하여 글로벌 유저 간 소통에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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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보다 깊이를 더한 자유 경제 시스템 및 PK 시스템 등을 통해 정통 하드코어 MMORPG로서의 재미도 충실히 구현할 예정이다.

한편, 레드랩게임즈와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6월 ‘롬’의 성공적인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위해 양사 간 공동 사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레드랩게임즈는 개발, 운영을 포함한 전반적인 게임 서비스를 담당하며, 카카오게임즈는 글로벌 시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마케팅 및 플랫폼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