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인솔루션즈 코리아(대표 이웅혁)는 판도라의 대규모 통합 비즈니스 계획(IBP) 혁신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브레인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1982년 코펜하겐에서 설립된 판도라(Pandora)는 덴마크의 로컬 주얼리 매장에서 출발하여 전세계 시장에 럭셔리 제품을 공급하는 세계적인 주얼리 브랜드다. 지난 4년간 지속적인 운영 혁신을 진행하고 있으며 글로벌 계획 및 머천다이징 프로세스와 시스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위해 판도라는 o9 디지털 브레인 플랫폼을 최종 채택했다. 디지털브레인은 제조, 공급망, 유통 전반에서의 다양한 계획 니즈를 단일 데이터 모델을 활용하여 단일 플랫폼에서 운영, 관리, 개선할 수 있는 통합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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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의 글로벌 머천다이징 담당 수석 부사장인 크리스토퍼 뢰모스는 "경쟁이 치열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오늘날의 비즈니스 환경에서는 적시에 최적의 제품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디지털브레인 플랫폼을 통해 계획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제품 가용성을 극대화함으로써 전세계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차크리 고테무칼라 오나인솔루션즈 공동설립자 겸 CEO는 "공급망과 유통운영 전반에서 계획 프로세스를 디지털 방식으로 혁신하려는 판도라(Pandora)를 지원하게 되어 만족스럽다"라며 "판도라의 성장이 지속되고 계획 니즈가 진화함에 따라 디지털브레인은 향후 기업의 계획 프로세스에 ESG와 같은 고급 계획 기능을 통합하고 확장할 수 있는 미래 지향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