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지난 8일 출시한 갤럭시S23 FE 가입자의 절반 이상이 단말 보상 구독 서비스를 가입했다고 13일 밝혔다.
KT가 지난 8일 선보인 갤럭시S23 FE 구독 서비스는 월 2천원의 이용료를 24개월간 납부하면 출고가의 50% 유예된다. 24개월 후 반납을 하면 유예된 단말 잔여금을 보상해주는 방식이다.
반납시 단말상태는 전원이 정상이고 외관상 파손이 없어야 하며 계정을 삭제한 상태여야 한다.
KT는 통신요금 할인 제휴카드와 단말 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KT 고객용 ‘심플 라이프 하나카드’로 통신 요금 자동이체를 하면 전월 실적 80만원 이상 시 매월 2만7천원씩 24개월간 청구 할인이 돼 최대 64만8천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관련기사
- KT스카이라이프, 장애인 수영선수에 휠체어 지원2023.12.13
- KT알파, 무역의 날 '300만불 수출의 탑' 수상2023.12.05
- 김영섭 KT 첫 조직개편...임원 20% 줄이고 내실 추구2023.11.30
- KT,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전시 참여2023.11.22
또한 단말케어 상품인 안심폰케어 서비스로 월 5천500원에 단말 완전 파손과 분실 보장과 교체 1회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이현석 KT 커스터머부문장은 “KT가 가장 먼저 선보인 갤럭시S23 FE 구독 서비스를 많은 고객들이 선택해 주셔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와 함께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혜택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