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서치, 홈화면 개편…”데이터 기반 AI 플랫폼으로 진화”

챗딥서치·마이노트 기능 중심으로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기업 데이터 관리 기능 제공

기업 데이터 기반 AI 플랫폼 딥서치(대표 김재윤)가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위한 AI-SaaS 플랫폼으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홈화면을 개편했다고 13일 밝혔다.

딥서치는 이번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기업 정보 서비스를 넘어 기업 데이터 기반의 AI 플랫폼으로 진화한다는 계획이다. 기술 혁신과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다양한 기업형 전문 서비스를 연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기업형 서비스 플랫폼 측면에서 기업들의 비즈니스 환경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고자 하는 플랫폼의 방향성을 반영했다.

새로운 홈화면에서는 AI 기반으로 기업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Chat딥서치’와 ‘마이노트’ 기능을 먼저 확인할 수 있다.  챗딥서치는 딥서치 플랫폼의 핵심 기능으로,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하여 사용자가 간편하게 정보를 검색하고 상호 작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자는 플랫폼 내에서 챗딥서치와의 채팅과 같이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기업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다. 또 AI 문서 통합 관리 서비스인 마이노트 기능을 통해 딥서치가 보유한 방대한 기업 데이터와 사용자가 보유한 업무 문서를 통합적으로 분석, 관리할 수 있다.

딥서치 홈화면 개편

이 외에도 개인 맞춤형 피드와 대쉬보드 기능을 도입하여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켰다. 사용자 중심 피드와 대쉬보드를 통해 자사 및 경쟁사 정보, 산업 동향, 포트폴리오 현황 등을 쉽게 모니터링하고, 분석할 수 있다. 딥서치 플랫폼을 통해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위한 사용자 맞춤 기업 데이터를 보다 쉽게 확보하도록 하고, 이를 보다 쉽게 종합적인 분석이 가능하도록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이번 홈개편을 통해 딥서치는 플랫폼으로써의 기업 서비스를 강화한다. 비즈니스 의사결정에 필요한 모든 기업 서비스를 딥서치 플랫폼 내에서 경험하게 하겠다는 계획이다. 엑셀에서의 다운로드 및 분석(Excel Add-in), 자동화된 기업 가치 평가를 지원(Valuation), 금융 상품(ETF 등)에 필요한 인덱스 개발 지원(AI Index), 기업 정보 활용(API) 등의 다양한 비즈니스 의사결정 도구를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비즈니스 의사결정에 필수 요소인 ‘법률’, ‘M&A’, ‘영업’, ‘홍보’ 등 다양한 형태의 기업 서비스를 전문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통합,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윤 딥서치 대표는 “이번 홈개편을 통해 단순 기업 정보 검색 서비스에서, 기업 데이터 기반의 AI 플랫폼으로의 서비스 방향성을 분명히 하고자 한다”며 “딥서치가 강점을 갖고 있는 빅데이터, 검색과 AI 기반의 기술적 우위를 활용해 비즈니스 의사결정에 필요한 다양하고 유용한 기업형 서비스를 딥서치 플랫폼으로 통합, 원스톱 기업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