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긴(대표 이영일)은 13일 '대한민국 성장 챔피언 2024'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 스태티스타와 한국경제신문이 발표한 ‘대한민국 성장 챔피언 2024’은 대한민국 소재의 독립 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높은 성장률을 보인 기업 150곳을 선정, 발표했다.
해긴은 해당 기간동안 연평균 성장률 43.43%를 기록해 엔터테인먼트 분야 4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7년에 설립된 해긴은 스포츠 게임 ‘홈런 클래시’, ‘슈퍼 베이스볼 리그’, 모바일 소셜 네트워크 게임 ‘플레이투게더’, 모바일 RPG ‘데미안 전기’ 등 자체적으로 개발해온 게임 라인업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플레이투게더’는 출시와 함께 글로벌 흥행을 일으켰으며, 현재 전세계 약 176여 개국, 약 1억 7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해긴의 성장에 큰 영향을 끼쳤다.
또한 해긴은 올 해 기존 모바일 게임 서비스와 함께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 버전 게임 ‘월드 리그 베이스볼’을 출시해 서비스 플랫폼을 확장해 나가는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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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긴 이창윤 사업개발실장은 "대한민국 성장 챔피언에 선정되어 영광이다. 꾸준히 해온 해긴의 사업이 인정받는 느낌"이라며, "앞으로도 해긴은 전세계 플레이어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서비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성장 챔피언 2024’는 전략적 사업 모델을 키워가는 기업들의 성과를 공개적으로 인증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한 혁신가들의 브랜드 상향을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