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클라우드의 공동 대표였던 백도민 대표가 사임했다. 당분간 NHN클라우드는 김동훈 대표의 단독 체제로 운영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백도민 NHN클라우드 대포가 일신상의 사유로 이달말 퇴사하기로 했다. 백 대표의 퇴임식은 지난 7일 미리 열렸다.
백 대표는 2022년 NHN클라우드를 모기업 NHN에서 분사할 때부터 김동훈 대표와 함께 회사를 이끌어왔다.
1964년생인 백 대표는 솔빛미디어, 한경와우TV, 와와콤 등을 거쳐 현 네이버의 전신인 구 NHN에 합류했다. 2006년 그는 NHN의 최고인프라책임자(CIO)를 맡았으며, 2013년 네이버에서 NHN이 분사될 때 NHN 운용총괄본부장을 맡았다. 2019년 NHN의 기업용 클라우드 사업 진출 당시 클라우드부문 본부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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