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버스 플랫폼 위즈돔(대표 한상우)은 광역버스 좌석예약 서비스 제공 애플리케이션인 '미리'가 2023년 스마트앱어워드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미리는 승객들이 광역버스의 실시간 이동 경로를 확인하고 좌석을 예약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스마트폰용 앱이다. 자주 탑승하는 노선의 개인화 설정과 편리한 요금 납부 방식, 나아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이용한 간편한 회원 가입 등 뛰어난 편의성을 갖췄다.
위즈돔은 2009년 설립 이래 줄곧 스마트 모빌리티 영역에서 버스 운송 서비스 개선 사업을 해왔다. 현재 SK텔레콤과 카카오, AJ 등 기업과 최우수 협력사 혹은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맺고 있다. 주요 기업들의 통큰버스 설계와 운영 등 B2B 서비스에 특화하여 안정적 매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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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14회를 맞는 스마트앱어워드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가 주관하는 모바일 앱 평가 행사다. 유무선 인터넷 전문가와 전문 교수진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한해동안 가장 우수하고 혁신적인 앱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해왔다.
한상우 대표는 "위즈돔이 승객들에게 더 나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격려로 받아들인다"며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해 대중교통 분야에서 리더로서의 역할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