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가 차주 업데이트를 통해 '어쌔신크리드: 미라지'에 뉴게임 플러스 기능을 추가한다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 크로니클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비소프트 측은 뉴게임 플러스에 대해 "현재 진행 상황과 새로운 보상을 통해 바심의 여정을 다시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게임 플러스 모드와 함께 나올 예정이던 '영구 죽음 모드'는 2024년 추가될 예정이다. 해당 기능은 모든 난이도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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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지는 어쌔신크리드 시리즈를 통틀어 13번째 작품으로 9세기 바그다드를 배경으로 삼고 있다. 이번 작품은 신디케이트 이후 8년 만에 출시되는 잠입 액션 장르를 차용했다. 2017년 출시된 신화 3부작(오리진·오디세이·발할라)의 오픈월드 RPG로 제작됐다.
제작진은 미라지와 관련해 "어쌔신 크리드의 첫 번째 작품인 어쌔신 크리드1로 부터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