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는 7일 디아블로4 시즌2 '피의 시즌' 최종 던전인 '지르의 도살장'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지르의 도살장은 시즌 여정을 완료한 방랑자들이 더욱 어려워진 난이도에서 잔혹한 도전을 치르게 되는 시즌의 최종 콘텐츠로, 시즌의 모든 장을 완료한 후 피벼림 인장 제조법을 잠금 해제하고 도살장으로 진입 가능한 본능적인 길을 열어 도전할 수 있다.
도살장에 들어서면 10분 안에 모든 적들을 처치하고 마지막 피 추적자를 무찔러야 하는 강력한 도전이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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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살장의 각 단계를 완료하면 제조법을 얻어 다음 단계로 가는 피벼림 인장을 제작할 수 있다. 첫 단계를 완료하면 도살장의 다양한 적들을 정복하는 데 필수일 정도로 강력한 고유 문양인 피의 눈물을 잠금 해제할 수 있으며, 기존 정복자 문양처럼 문양 경험치를 사용하여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아울러 1.2.3패치에는 기타 게임 플레이 업데이트들도 추가되었다. 마법부여 메뉴에서는 새로 추가된 ‘가능한 속성 보기’ 버튼을 이용해 마법부여 시 붙을 수 있는 모든 속성을 미리 확인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악몽 단계에서 획득하는 문양 경험치 또한 증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