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머니트리는 하나증권과 토큰증권(ST) 사업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하나증권과 협력해 토큰증권발행(STO) 관련 혁신금융서비스 서비스 신청에 집중할 계획이다.
하나증권은 내년 하반기를 목표로 토큰증권 발행 및 유통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수산금융, 항공금융, 태양광 기반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충전 인프라 등 다양한 기초자산을 확보하고 장외거래중개업 합작법인(JV) 설립에 참여하는 등 토큰증권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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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STO 플랫폼 개발과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상품 설계부터 출시, 공모, 마케팅까지 협력한다.
신동훈 갤럭시아머니트리 대표이사는 "하나증권은 STO 사업 추진에 있어 꼭 필요한 역량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파트너사"라며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당사의 STO 사업에 보다 가속화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