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매트릭스-투이컨설팅-이노룰스, DX사업 협력

컴퓨팅입력 :2023/12/07 10:47    수정: 2023/12/08 08:49

비아이매트릭스가 역삼동 비아이매트릭스 본사에서 이노룰스, 투이컨설팅과 함께 ‘쉬운 디지털 동맹’을 출범하고, 동시에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쉬운 디지털 동맹은 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더 쉽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조직했다. 디지털 동맹은 3사로 출범하지만, 쉬운 디지털 전환의 가치에 공감하는 기업이면 언제든지 함께 협업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어느 기업이나 기관이에서도 빠르게 발전하는 DX 기술을 쉽게 받아들이며 DX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고 ▲문제 해결 필요성이 있는 과제의 솔루션 제시하며 ▲ 디지털 인재 확보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단기간 내 구체적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는다.

(왼쪽부터) 이노룰스 김길곤 대표, 투이컨설팅 대표 김인현 대표, 비아이매트릭스 배영근 대표(이미지=비아이매트릭스)

투이컨설팅은 비즈니스를 이해하고 디지털 기술과 정렬을 통해 올바른 질문을 정하는 역할을 맡으며, 비아이매트릭스는 현업 담당자가 수행하던 수작업, 반복작업들을 디지털화하여 업무 생산성을 현격히 높여줄 수 있는 노코드·로우코드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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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룰스는 의사결정 규칙을 현업부서가 쉽게 거버넌스 할 수 있도록 지능 자동화솔루션을 제공하는 역할 등을 통해 협업할 예정이다.

비아이매트릭스의 배영근 대표는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고,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들도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현실은 비용 및 인력 문제 등으로 인해 어려움에 봉착하는 경우도 많다”며 “굳이 높은 비용을 들이거나 어려운 기술을 배우지 않고도 현재 보유한 역량으로 충분히 디지털 전환을 할 수 있고, 비즈니스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