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원이 금융 보안 담당자가 사이버 위협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플랫폼을 2024년 3분기 내놓을 예정이다.
7일 금융보안원은 오픈소스로 자체 구축한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소개했다.
구축 중인 플랫폼은 각종 침해 사고·악성코드 분석 보고서 등에서 수집한 침해 위협 정보를 정형화된 형태로 관리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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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보안 담당자나 보안회사는 침해 지표, 글로벌 사이버 위협 정보 구조화 표준 규격(STIX) 기반 침해 지표 간 관계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금융보안원 측은 기대하고 있다.
금융보안원 측은 "기존 보고서 간 연관성 분석 등의 침해 위협 정보에 대한 관리가 가능해져 플랫폼을 통해 효과적으로 침해 사고를 예방하고 대응책을 수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