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생활가전 기업 쿠쿠홈시스가 최고급형 리네이처 안마의자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신제품은 사용자 전신을 안마의자에 정확하게 밀착시킨다. 제품에 내장된 어깨 압력 감지·적외선(IR) 센서로 체형 인식 기능을 개선했다.
신제품은 에어백 98개, 에어벨브 16개, 에어펌프 2개 등 총 116개 에어마사지 솔루션을 제공한다. 너비 조절 기능을 탑재해 각기 다른 체형을 커버할 수 있다. 기존 종아리와 발 부위에만 장착됐던 롤러는 팔 부위까지 장착됐다.
제품은 자동모드 24개, 수동모드 6개, 에어모드 6개 등 총 36가지 사용자 맞춤 안마 프로그램을 탑재했다. 안마 강도와 마사지 속도, 에어 강도는 6단계로 선택할 수 있다. 열선은 종아리와 발 뒤꿈치까지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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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은 10.1인치 LCD 터치형 리모컨을 장착하고 오른손 부분에는 빌트인 보조리모컨도 추가로 장착했다. 리클라이닝 기능과 블루투스 스피커, 스마트폰 무선 고속 충전도 지원한다. 끼임방지 안전센서 14개를 적용해 안전성도 높였다.
쿠쿠홈시스는 보급형부터 고급형, 최고급형까지 리네이처 안마의자 라인업을 구축해 판매를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10월까지 쿠쿠홈시스 안마의자 전체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34% 성장했다. 지난해 판매량도 전년 대비 82%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