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가 구독 멤버십 요기패스X 구독료 인하 스토리를 담은 신규 광고 캠페인을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요기요는 지난달 20일부터 요기패스X 구독비를 월 9천900원에서 4천900원으로 낮추며, 이용자 확보에 나섰다.
이번 신규 TV 광고는 ‘당신에게 쏟아진 배달비, 월 4천900원으로 퉁!’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반값으로 인하된 구독비를 강조했다. 배달비가 요기패스X와 만나며 화면 속 모델 얼굴이 생기를 되찾는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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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패스 구독자는 월 4천900원을 정기 결제하면, 요기패스X 대상 가게에서 최소 주문 금액 1만7천원 이상 주문 시 횟수 제한 없이 배달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 협업 주문 채널 ‘주문하기 by 요기요’를 통해서도 요기패스X 할인 기회를 받는다.
제임스 리 요기요 멤버십 프로그램 팀장은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요기패스X 구독비 인하 소식을 이용자들에게 직관적이고 명쾌하게 담아내고자 했다”면서 “요기패스X를 더 많은 이용자가 사용해보고 만족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소통해 나가며, 고객 리텐션 향상에 도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