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가 주요 인기 브랜드와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요기요는 배달업계 성수기인 연말을 맞아 인기 프랜차이즈 브랜드 매출 증대와 인지도를 함께 높일 수 있도록 마케팅 협력에 나선다.
이번 요기요 라이브는 기존 방송 시간대로 특별 편성하며, 이달 홈파티는 물론 집에서 편안하게 주말을 보내려는 고객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요기요 라이브는 요마트 라이브에 이은 두 번째 자체 라이브 커머스 채널로, 실시간 방송을 통해 구매한 상품을 1시간 이내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8월 첫 방송을 시작해 치킨프랜차이즈BHC와 굽네치킨, 세븐일레븐 등과 협업 방송을 진행했다. 특히 BHC치킨 경우, 첫 진행한 라이브 방송임에도 평소 주말 대비 매출이 20% 늘어나는 효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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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송은 특히 코카콜라와 어울리는 인기 브랜드와 매주 토요일 5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2일 진행되는 빅스타 피자를 시작으로 두찜, 청년피자, 굽네치킨 등 브랜드들이 방송에 참여할 예정이다. 라이브 시간 내 구매 인증을 한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코카-콜라 연말 시즌 굿즈인 크리스마스 오너먼트(장식품)와 파우치가 각 회차별 선물로 제공된다.
김원기 요기요 라이브 커머스 사업팀장은 “요기요 라이브가 요기요 앱과 함께 다양한 유통 채널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 ‘집콕 쇼핑러’를 공략하는 등 주요한 판매 채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