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이 편의점 GS25 전국 매장에서 유심 판매를 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헬로모바일은 GS25와의 제휴를 토대로 생활밀착 유통전략을 한층 가속화한다. 고물가 시대 짠테크 트렌드와 맞물려 ‘자급제+알뜰폰’ 조합으로 통신비를 아끼는 젊은 소비자가 급증한 만큼, 이들에게 친숙한 편의점을 통해 알뜰폰 접근성과 혜택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GS25는 전국 1만7천여 개 매장 인프라를 보유한 만큼 접근성이 더욱 화대될 전망이다.
전국 GS25 매장에서 헬로모바일 유심을 구입한 후에는 헬로모바일 직영몰에서 원하는 요금제로 5분 만에 개통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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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입점을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내년 1월3일까지, GS25 매장에서 헬로모바일 유심을 구입하고 개통을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는 모바일 상품권, OTT 6개월 무료, 제철장터 전 상품 할인쿠폰에 더해 GS25 편의점 모바일 금액권(5천원 권)을 추가 제공한다.
이남정 LG헬로비전 모바일사업담당은 “GS25와의 제휴를 계기로 알뜰폰 접근성과 편의점 집객효과가 동시에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최근 실속파 소비자들의 ‘자급제+알뜰폰’ 수요가 급증한 만큼,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밀착한 차별화 유통채널을 발굴해 알뜰폰 접근성과 체감혜택을 꾸준히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