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체이스은행이 골드만삭스에 이어 애플카드의 파트너가 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은 3일(현시시간) 파워온 뉴스레터를 통해 애플카드의 다음 제휴사가 JP모건 체이스가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 마크 거먼은 애플이 600억 달러의 현금 보유액 중 일부를 체이스은행에 예치하고 있는 등 '중요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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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체이스은행은 애플페이 초기 파트너사일 뿐 아니라 애플스토어와 앱스토어 최대 신용카드 파트너사 중 하나다. 체이스가 이전 애플카드 제휴사인 마스터카드 네트워크를 사용하고 있다는 이점도 있다.
애플캐시 서비스 제휴 은행인 미국 그린닷은행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체이스 은행과의 제휴는 애플캐시 서비스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블룸버그는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