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루프포인트가 신규 수밋 다완 최고경영자(CEO)를 선임했으며, 곧 업무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1일 발혔다.
지난 10월 25일부터 임시 CEO를 맡아 온 레미 토마스 프루프포인트 재무최고책임자(CFO)는 CFO 직무를 계속 수행하게 된다.
수밋 다완 CEO는 보안, 클라우드, 엔드유저 컴퓨팅 분야에서 다년간 능력이 검증된 테크 리더다. VM웨어 및 크리틱스에서 업계를 선도할 만한 사업을 여러 차례 성공적으로 구축한 바 있다.
최근까지 VM웨어 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전 세계 영업, 고객 경험, 전략적 생태계 구축, 산업 솔루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회사의 시장 진출(GTM) 전략 성공과 130억 달러 이상의 매출 실적을 이끌었다.
이전에는 웹 응용프로그램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버 보안 기업 인스타트의 CEO를 역임한 바 있다.
수밋 다완 CEO는 “지난 수년간 프루프포인트는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구축했고, 세계 유수 기업들이 신뢰를 바탕으로 선택하는 사이버 보안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해왔다”며, “사이버 보안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의 수장으로서 전 세계 사람과 데이터 보호라는 불변의 가치 실현에 기여하게 되어 영광이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에쓰핀테크놀로지, 프루프포인트 보안 솔루션 총판 계약2023.05.31
- 프루프포인트 "CISO, 1년 내 중대 사이버 공격 우려"2023.05.18
- 프루프포인트 "국내서 이메일 보안 넘버원 될 것"2022.11.23
- "퇴사 전 데이터 유출? 내부자 위협 관리 솔루션에 딱 걸린다"2022.08.21
토마 브라보의 매니징 파트너 세스 보로는 “프루프포인트 이사회는 프루프포인트 성장의 새 지평을 열 수밋 다완 CEO의 취임을 환영한다”며, “수밋 다완 CEO는 업계 선두 대기업의 발전과 성장에 필요한 전문성과 경험을 두루 갖춘 인물”이라고 평했다.
이어서 “그의 고객 중심 열정과 다년간 쌓아온 리더십이 프루프포인트의 사람 중심 사이버 보안 솔루션 제공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기업들이 직면한 여러 보안 리스크를 해결해 나가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