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생활가전 기업 쿠쿠전자가 '트윈프레셔 IH압력밥솥' 제품군이 출시 7년 만에 누적 판매량 250만 대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트윈프레셔 IH압력밥솥은 지난 2017년 9월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이중 모션 밸브'를 이용해 한 대의 밥솥에서 초고압(2기압)과 부드러운 IH 무압 취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트윈프레셔 IH압력밥솥 판매량은 2018년 이후 지난해까지 연평균 81% 성장했다. 지난 10월에는 동 제품군 누적 판매량이 250만 대를 돌파했다.
쿠쿠전자는 트윈프레셔 판매 호조에 제품군을 강화해왔다. 당질을 줄이면서 밥맛을 유지하는 '트윈프레셔 저당 밥솥'과 저렴한 '트윈프레셔 더 라이트', 1~2인 가구를 위한 소형 밥솥 '트윈프레셔 쁘띠'를 선보였다.
관련기사
- 쿠쿠전자, 대용량 '아이편한 가습기 7S' 출시2023.11.28
- 쿠쿠전자, 6인용 사일런스 프로 IH압력밥솥 출시2023.10.27
- 쿠쿠, 현대百 압구정본점 브랜드샵 새 단장2023.11.10
- 쿠쿠복지재단, 경남 양산 지역 소외계층에 가전제품 전달2023.11.22
제품군 중 '마스터셰프 사일런스'는 작년 8월 출시 이후 지난 10월까지 판매량이 월평균 약 40% 늘었다. 해당 제품은 신기술인 '사일런트 압력 시스템'을 적용해 기존 모델보다 작동 소음을 줄였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프리미엄 밥솥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체 기술력을 탑재한 신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