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디라이트가 아시아 전역에 사무소를 확장하며 현지 밀착형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법무법인 디라이트는 (D’Light∙대표변호사 이병주, 조원희)는 1일 ‘아시아 프랙티스 그룹(Asia Practice Group)’을 출범하고 그룹장에 유정훈 변호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디라이트는 ‘아시아 프랙티스 그룹’을 통해 베트남, 미얀마, 싱가포르, 캄보디아, 태국에 사무소 및 현지 데스크를 두고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지역별로 현지 법무법인 및 회계법인 등과 협력해 시장조사부터 경영 컨설팅과 함께 회계, 법률, 세무 등 최적의 현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동남아시아, 일본 등에 진출 예정이거나 이미 진출한 국내 기업에 대한 ▲직접 투자 ▲M&A ▲금융 ▲건설/부동산 ▲분쟁해결 (국제 조정 및 중재) ▲기업 일반 자문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한다.
또 향후 인도네시아, 인도 등 다른 지역으로 거점을 확대해 국내 로펌에서는 가장 크고 폭넓은 아시아 지역의 법률자문을 제공하는 로펌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현지 법률과 문화에 정통한 전문가들이 함께한다. 디라이트는 아시아 프랙티스 그룹을 출범하며, 유정훈 파트너변호사와 함께 아시아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신우석 외국변호사(미국 뉴욕주), 김홍영 고문을 추가로 영입했다.
그룹장을 맡은 유정훈 파트너 변호사는 라오스, 캄보디아 및 미얀마에 최초로 진출한 한국 변호사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17년 이상 다수의 국내기업과 함께 일해왔다. 한국 및 일본 기업 고객 사이에서 손꼽히는 ‘동남아시아 지역 법률 전문가’로 통한다.
또 법무법인 광장, 세종 등 대형 로펌에서 10년 이상 한국 기업의 베트남 및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에 힘써온 정종대 파트너변호사, 인도 지역 전문가 곽기쁨 외국변호사(미국 워싱턴 D.C.) 국제조정 및 중재 전문가 신우석 외국변호사(미국 뉴욕주), 일본 및 동남아 지역 전문가인 김홍영 고문 등이 아시아 프랙티스 그룹 멤버로 함께한다.
업무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아시아 프랙티스 그룹을 책임지고 있는 유정훈 파트너 변호사, 정종대 파트너 변호사, 신우석 외국변호사(미국 뉴욕주)가 각 국가 사무소와 현지 데스크에 근무하며 고객을 밀착 지원한다.
디라이트는 베트남에 집중하는 다른 국내 로펌들과는 달리 베트남은 물론이고 향후 한국 기업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일본, 태국, 캄보디아, 싱가포르, 인도 및 미얀마 등을 공략한다. 해당 거점 지역에 오피스를 마련하고 현지 인력 채용 및 전문가를 영입해 아시아의 전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전략으로 종합 법률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실무 거점을 운영하고 포괄적인 법률 자문을 제공해 지금껏 각 국가를 개별적으로 접근하는 국내 로펌의 해외 진출과는 다른 차별화를 둔 것이다.
또한, 국내 부티크 로펌으로는 드물게 해외 투자시 발생하는 법적 분쟁해결에 대한 실질적인 자문을 제공하기 위해 분쟁해결의 거점인 싱가포르에서 국제 조정 및 중재 솔루션 지원할 수 있는 중재전문가를 현지에 둬 고객의 분쟁해결까지도 책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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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디라이트의 아시아 프택티스 그룹의 전문가들은 실제 해외에서 성장하고 교육받은 인재들로 영어는 물론 힌디어, 일본어, 중국어를 전문가 내지 원어민 수준으로 하는 국제화된 인력이라는 점도 또 하나의 장점이다.
유정훈 디라이트 변호사는 “아시아 지역은 국가별로 서로 다른 법률 제도, 정치 제도, 상관습 등을 가지고 있다”며 “실제 프로젝트에 도움이 되는 법률 자문을 제공받기 위해서는 다년간 현지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직접 수행하고 경험해 현지 법률과 상관행에 정통한 전문가의 조력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유 변호사는 “디라이트 아시아 프로젝트 그룹은 그간 한국의 법률전문가들이 아시아에서 경험한 노하우를 쌓은 경험과 전문성의 총합"이라면서 “이를 바탕으로 향후 아시아 전역에 진출하려는 기업에 맞춤형 통합 솔루션을 제공해 기업의 비용 낭비를 줄이고, 신속한 사업확장에 도움을 주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