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마이크로닉스, 굿네이버스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 후원

전원공급장치, PC 케이스 판매 수익 중 일부 적립해 후원금으로 전달

디지털경제입력 :2023/11/30 09:49

PC 주변기기 전문업체 한미마이크로닉스는 지난 23일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는 1991년 아동권리 향상을 위해 설립된 글로벌 비정부기구(NGO)다. 한미마이크로닉스는 2015년부터 판매 수익 중 일부를 정기적으로 굿네이버스에 후원하는 '굿바이'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한미마이크로닉스는 지난 23일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굿바이' 로고를 붙인 전원공급장치, PC 케이스, 게임용 주변기기 판매시마다 일정 금액을 적립해 굿네이버스에 기부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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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된 후원금은 학대, 빈곤 및 심리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과 소외된 이웃을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을 포함한 각종 국내 복지 및 구호 활동에 쓰인다.

박정수 한미마이크로닉스 컴포넌트 사업 부문 사장은 "소비자의 성원으로 얻은 결실을 어려운 여건에 처한 취약계층 아동과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돌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