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링 AI(Answering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42Maru)는 김동환 대표가 2023년 소프트웨어 산업발전 유공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소프트웨어 산업발전 유공자 포상은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해 소프트웨어 산업인 위상과 사기를 고취하고 소프트웨어산업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철저한 공적검증과 심사를 위해 자체 포상심의위원회, 과기부 공적심의회, 공개검증 등 여러 단계를 거쳐 대상을 선발했다. 시상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가 주관해 2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제 24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됐다.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는 언어 인공지능 기술을 선도하며 다양한 전문 산업 분야와의 융합을 통해 각 산업군별 인공지능 상용 도입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이번 국무총리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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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챗GPT 출시와 더불어 초거대 AI를 중심으로 글로벌 인공지능 시장의 패러다임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초거대 AI의 산업별 경량화 버전인 'LLM42'와 'RAG42'를 출시, 전문 도메인 분야에서 선제적으로 초거대 AI를 활용할 수 있게 지원했다. 또 생성형 AI 기반의 글로벌 SaaS 서비스인 '사이트버니'를 영국 시장에서 출시하고 대한민국 인공지능 기술의 우수성을 해외 시장에 널리 알린 점도 인정받았다.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는 “이번 표창은 포티투마루 구성원들이 열어가고 있는 인공지능 세상의 가치와 우리 포티투마루 팀 전체의 노력과 열정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면서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인공지능 분야를 선도하며 산업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