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엑시노스’의 브랜드 이름을 바꿀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샘모바일 등 외신들은 28일(현지시간) IT 팁스터 @OreXda를 인용해 삼성전자가 향후 엑시노스 브랜드를 ‘드림 칩’으로 변경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IT팁스터는 삼성이 제품 개선과 동시에 대대적인 브랜드 개편을 실시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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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5월 삼성전자가 갤럭시S 시리즈를 위한 맞춤형 고급 프로세서를 구축하기 위해 1000여 명 규모의 시스템 반도체 및 스마트폰사업부 합작 태스크포스(TF)팀 ‘드림팀’을 만들었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해당 팀의 이름은 ‘드림 플랫폼 원팀(Dream Platform One team) TF’로 알려졌다.
샘모바일은 이 소식을 전한 팁스터의 과거 전망들이 정확한 편은 아니기 때문에 좀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