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생활가전 기업 쿠쿠전자가 '아이편한 가습기 7S'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이편한 가습기 7S는 쿠쿠전자 탁상형 가습기 라인업 중 가장 큰 초대용량 수조를 갖췄다. 6.7리터 통스테인리스 수조를 장착해 한 번 급수만으로 연속 42시간 사용 가능하다. 분무량은 시간당 최대 300cc다.
제품은 세척이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내부 불필요한 구조물을 없애 깨끗하게 통으로 세척할 수 있으며 7단으로 모든 부품 분리가 가능하다. 통스테인리스 수조는 녹과 부식에 강하다.
제품은 현재 실내 습도를 센서로 감지해 소비자가 설정한 습도에 맞게 자동으로 조절해준다. 40~60%까지 습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설정 습도에 맞게 작동과 대기를 반복한다. 가습량도 1단부터 3단까지 조절할 수 있다. 타이머는 최대 12시간까지 설정 가능하다. 작동 소음은 29dB 수준이다.
관련기사
- 쿠쿠복지재단, 경남 양산 지역 소외계층에 가전제품 전달2023.11.22
- 쿠쿠, 이마트 '쓱데이'서 밥솥 2종 최대 55% 할인2023.11.16
- 쿠쿠홈시스, 인스퓨어 필터정수기 출시2023.11.14
- 쿠쿠, 현대百 압구정본점 브랜드샵 새 단장2023.11.10
터치 디스플레이는 직관적인 조작을 돕는다. 3단계로 밝기 조절이 가능한 무드등도 장착했다. 제품 상부에 위치한 캡만 제거한 후 상부급수가 가능해 가습중에도 물 보충이 가능하다. 72시간 이상 사용 시 청소 알림이 자동으로 켜진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각종 난방기 사용으로 낮아진 실내 습도는 안구건조증과 감기 등 각종 겨울철 질환의 원인이 된다"며 "소비자분들이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을 통해 건강하게 겨울을 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