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유세윤, 홍인규과 첫키스 장소를 떠올렸다.
25일 방송된 채널S·MBN·라이프타임 공동 제작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에서는 호주로 떠난 '독박즈'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의 여행 첫날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독박즈'는 여섯 번째 여행지인 호주 시드니에 도착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시드니의 랜드마크인 오페라 하우스에 도착한 이들은 하버 브릿지가 보이는 노천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었다.
독박즈는 하버 브리지와 오페라 하우스가 한눈에 보이는 야외 바에 앉아 독박 게임을 시작했다.
이날 유세윤은 "첫 키스 장소를 실내, 실외로 구분 지어서 소수가 걸리는 독박에 걸리는 게임을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막내' 홍인규는 "다들 얼마 안됐겠지만 아내와 연애랑 결혼까지 합쳐서 20년도 넘었다"고 옛일을 기억하는데 당황했고, 김대희도 "나도 19년 전"이라며 공감했다.
독박즈는 각자 아내,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진실을 확인했다. 장동민이 나이트 클럽에서 아내를 만난 유세윤을 의심하자, 유세윤은 "거기선 키스 안 했다"라며 전화 통화를 통해 진실을 증명했다.
가장 핫한 커플인 김준호는 "우리집"이라고 밝히며 여자친구 김지민에게 전화를 걸어 이를 확인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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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어진 저녁 식사 자리에서 염색 벌칙을 정하면서 김대희와 장동민, 김준호는 "염색을 안하면 난 그냥 할아버지다. 다른 방송에서 퇴출 당할 정도"라고 이구동성으로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