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위믹스 가치부양을 위해 11월 급여로 위믹스를 매입했다.
위믹스 재단은 25일 블로그를 통해 장현국 대표가 11월 급여로 위믹스코인 2만1109개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총 5135만원어치 물량이다.
이는 장 대표의 22번째 위믹스 매입으로, 지난해 4월부터 급여 및 위메이드 지분 배당금으로 위믹스를 매입하고 있다. 이번 매입은 최근 위믹스를 상장한 고팍스를 통해 이뤄졌다.
장 대표가 지금까지 매입한 위믹스는 총 95만5천42개로, 약 13억6천100만원치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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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대표의 위믹스 보유 내역도 함께 공개됐다. 장 대표는 고팍스 거래소 지갑에 위믹스 약 2만1천109개를 보유하고 있다. 이 외 대부분 위믹스는 위믹스 생태계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에 예치 중이다.
기존 원더 스테이킹(WONDER Staking)에는 42만개의 위믹스가 예치돼 있었으나 도심 모빌리티와 물류 혁신 플랫폼 '휙(Hwik)'이 위믹스3.0 메인넷 NCP로 합류하면서 추가로 2만개를 더 예치했다. 이로써 총 22개의 NCP에 44만 위믹스를 원더 스테이킹에 예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