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이 지난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조규석 부사장이 개인부문 ‘산업포장’을, 향남공장 ‘Feed-Forward’ 분임조가 대통령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및 한국표준협회의 주최 및 주관해 매년 열린다. 조규석 부사장은 이번에 ▲품질경영 체계 구축 ▲ISO 37001·17025·9001·14001·45001 도입 등 회사 경영 전반 시스템 개선 ▲우수 품질 분임조 지원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또 대통령상을 수상한 향남공장의 ‘Feed-Forward’ 품질 분임조는 품질검사 공정 방법 개선으로 시약 폐기량 감소를 주제로 한 1년여 간의 ‘현장 개선 부문’활동을 통해 유해 시약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등, 작업환경 개선 결과에 수반 된 환경경영을 실천했다는 평이다.
관련해 회사는 지난 2019년부터 품질 분임조 활동을 해오고 있다.
조규석 부사장은 “향남공장 ‘Feed-Forward’ 분임조원들의 노력을 통해 환경경영 실천의 뜻에 걸맞은 개선 활동에 있어 좋은 성과를 인정받았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전사적 품질경영 체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품질혁신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