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영월빛드림본부와 영월군은 22일 영월군청에서 영월군 청년인구 유입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 청년 일자리 사업비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영월본부는 앞으로 6개월에 걸쳐 총 1억원을 지원하고 영월군 일자리청년사업단, 한국스타트업전문가협회 등과 협업해 3단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시행, 청년창업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3단계 맞춤형 프로그램은 사업화와 창업을 돕는 인큐베이터 단계와 실증(검증/육성) 단계, 엑셀레이팅(사업확장/스케일업) 단계로 구성된다.
3단계 프로그램은 영월 이노베이션 플랫폼을 활용한 청년창업·지속성장 모델로, 스타트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집단지성 역량을 활용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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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본부는 20개사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스쿨(실전창업) 교육, 분야별 전문가의 멘토링, 푸드테크 활성화 지원, 스타트업포럼 개최 등을 진행한다.
유동석 남부발전 영월빛드림본부장은 “올해 회사 경영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2억5천만원 규모 영월 폐광지역 청장년 창업 지원과 추가로 청년 창업가 소득증대를 위해 1억원을 지원해 영월빛드림본부와 영월군이 상생발전 가치에 매우 뜻깊은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상생에 기여하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