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 허인·이동철 부회장이 동시 사임했다.
22일 KB금융은 21일 양종희 신임 회장 취임일에 허인·이동철 부회장이 사임했다고 밝혔다.
회장직을 두고 경합을 펼쳐온 만큼 부회장이 사임한 것으로 풀이된다.
관련기사
- 빚으로 빚 갚는 '돌려막기' 증가...연체율 급등2023.11.22
- 카카오뱅크, 해외계좌송금 수수료 50% 할인2023.11.22
- 美 연준 11월 FOMC 의사록 공개…"인플레 재개 우려"2023.11.22
- [미장브리핑] 美 FOMC "당분간 긴축 기조 유지"2023.11.22
향후 허인·이동철 부회장은 각각 은행과 카드 고문으로 1년 간 활동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부회장이 공석임에 따라 부회장직 존폐 여부는 연말 조직 개편에 맞춰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