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맵을 이용하는 니로 운전자들이 가장 안전한 주행을 보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티맵모빌리티가 T맵 플랫폼에 운전자들이 등록한 차종 가운에 500km 이상 주행한 이용자의 운전점수 평균을 집계한 결과 니로 운전자가 평균 88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국산차 2위 QM6부터 카니발, 레이, SM5, 쏘렌토, 싼타페, 그렌저 등은 83~84점의 평균 점수를 기록했다. 수입차에서는 렉서스ES, 테슬라 모델Y, 폭스바겐 티구안, 포드 익스플로러 등이 평균 83~86점대의 점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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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맵 운전점수는 과속, 급가속, 급감속 등 주행 데이터 분석을 통해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수준을 점수로 환산한 지표다. 티맵모빌리티는 환산된 점수를 보험료 할인 등 경제적 혜택과 연동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운전을 유도하고 있다. 현재 TMAP 특약 상품은 국내 총 12개 자동차 보험사 중 9개 사가 제공하고 있다.
황현호 운전점수플랫폼 리더는 “TMAP에 차량 정보를 등록하면 내 차종 평균 점수와 개인 랭킹을 확인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유도하고 차량관리와 같은 편의 서비스를 지속 추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