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3 나선 배틀크러쉬, 간결한 조작 살린 배틀로얄 액션

육각 타일 지형 추락하며 좁아지며 경쟁 유도

디지털경제입력 :2023/11/16 13:20

특별취재팀

[부산=최병준, 이도원, 김한준, 강한결 기자] 엔씨소프트가 지스타 2023에 난투형 대전 액션 게임 배틀크러쉬 시연버전을 선보였다.

닌텐도스위치와 PC(스팀)로 출시 예정인 배틀크러쉬는 각기 다른 특징을 지닌 캐릭터를 선택해 최후의 1인이 될 때까지 전투를 펼치는 내용을 담은 게임이다.

전투는 캐주얼 액션 형태로 진행된다. 쿼터뷰 형태로 그려진 맵을 이리저리 이동하며 아이템을 획득하고 몸을 숨기겨 역전을 도모하거나 적극적으로 적을 찾아다니면서 전투를 벌이는 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 조작은 캐릭터 이동에 약공격, 강공격, 궁극기를 활용한 공격을 조합하는 식이다. 각각 캐릭터는 근거리, 원거리, 암살, 서포터 등의 클래스로 구분되며 이에 걸맞는 스텟과 스킬셋을 갖춰 다양한 플레이를 지원한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전장 변화다. 배틀크러쉬 전장은 육각형 타일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외곽 지역의 타일이 추락하며 전장이 좁혀진다. 초반에는 다양한 방법으로 생존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고 자연스럽게 교전지역을 좁혀 게임 후반에는 전략보다는 캐릭터 조작 능력으로 승패를 가리게 되는 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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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을 이용하는 요소도 게임에 재미를 더한다. 수풀에 숨어 몸을 숨겨 지나가는 적을 기습하거나 수영을 해서 적의 경계를 우회할 수도 있다. 또한 물 지형에서는 회복 아이템을 좀 더 수월하게 수급할 수 있는 특성도 있어 다양성을 더한다.

엔씨소프트는 배틀크러쉬를 오는 2024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지스타 2023 엔씨소프트 부스에서는 배틀크러쉬를 비롯해 프로젝트 BSS와 LLL 등 신작 게임을 함께 체험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