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비엔피 빠리바(BNP Paribas) 등 프랑스 주요 16개 은행이 데이터 사이언스를 견학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비엔피 빠리바를 비롯해 비자 프랑스(VISA France), 쏘씨에떼제네랄(Societe Generale) 등 프랑스 주요 16개 은행이 데이터 사이언스와 페이먼트 생태계를 견학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덕환 현대카드 대표와 이승용 상무는 16개 프랑스 주요 은행 관계자 앞에서 ‘금융에서의 데이터 사이언스’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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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관계자는 “지난 6월 비자와 함께 데이터 자산 및 분석 기술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내용의 파트너십을 맺었다”며 “데이터 사이언스를 비롯해 다양한 결제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태영 부회장은 지난 2014년 국내 금융인 중 최초로 프랑스 최고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를 받았다. 레지옹 도뇌르는 19세기 프랑스에서 전장에서 승리한 장수에게 수훈하던 것에서 유래돼 현재는 프랑스 사회에 기여한 시민과 외국인에게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