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이션이 14일 '초소형 미니 보조배터리 10000mAh'를 국내 출시했다.
이 제품은 무게를 355ml 음료수캔 절반인 175g, 크기는 신용카드(85.6×53.98mm)보다 작은 79×56mm로 줄여 여행이나 출퇴근시 쉽게 휴대할 수 있다.
USB-A, USB-C 단자를 각각 1개씩 내장했고 내장 보조배터리 용량을 전면 LED로 표시한다. USB-PD 규격 충전시 LED 옆에 'PD'가 표시돼 작동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단일 단자 충전시 USB-A로 최대 18W, USB-C로 최대 20W 출력이 가능하다. 두 단자를 동시에 활용해 충전할 경우 최대 출력은 USB-A 8W, USB-C 10W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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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 용량은 1만mAh로 아이폰을 약 2회 완전충전 할 수 있다. USB-C 단자에 USB-PD 규격 지원 고속 충전기 연결시 최대 18W(9V×2A)로 충전 가능하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두 종류이며 30cm USB-C 충전 케이블이 기본 제공된다. 가격은 2만 7천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