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인재 매칭 플랫폼 이랜서(대표 박우진)는 고객경험 자문단 ’이베프’ 1기 성과 보고회 및 해촉식을 개최, 6개월간의 자문단 활동을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랜서 고객경험 자문단 ‘이베프 (Elancer Best Friendship)'는 고객 입장에서 플랫폼 서비스를 평가해 보다 내실 있고 차별화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고객서비스 강화 프로그램이다. 1기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활동하며 서비스 모니터링, 게시판 활동, 설문조사 참여, 좌담회 등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IT발주 기업과 IT전문가가 직접 거래하는 이랜서 ‘재택(턴키)다이렉트’ 서비스는 이베프 1기의 적극적인 의견 참여와 베타 테스트를 거쳐 출시했다.
서울 강남 이랜서 본사에서 열린 이베프 성과보고회에서는 그간 활동을 정리하고 평가하는 한편 향후 활동 방향도 공유했다. 활발한 활동해 준 이베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해촉식도 이어졌다.
‘이베프’ 1기 진재영씨는 “이랜서의 매칭 서비스를 이용하며 좋은 인상을 받은 상태에서 이베프 활동을 시작해 좋았다”면서 “그간 활동에서 이베프가 제시한 다양한 개선의견이 실제로 이랜서 서비스에 반영이 된 것을 볼 때 보람찼다”고 말했다. 또다른 ‘이베프’ 1기 멤버인 최청희씨는 “이베프에 신청했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6개월이 됐다"면서 “(이번 활동을 계기로) 910RUN챌린지와 같은 이랜서의 다른 프로그램에도 참가하고 싶다. 추후 이베프 2,3기를 모집한다면 참여하겠다"며 이랜서와 이베프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박우진 이랜서 대표는 “6개월간의 이베프 1기 활동을 성황리에 마치게돼 기쁘다”면서 “그동안 이베프 여러분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 및 검토해 이랜서 서비스를 더욱더 발전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베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이베프 1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한다. 이랜서도 이베프 여러분의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면서 "이베프 1기 활동이 프리랜서 간 네트워킹을 도모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여럿이 모이기 힘든 IT프리랜서에게 만남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IT프리랜서들의 ‘느슨한 연대’를 바탕으로 한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어 보람찼고 앞으로도 이랜서 회원 간 커뮤니티 구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