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강한승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2020년 11월 쿠팡 대표에 선임된 강 대표는 3년간 경영관리 부문을 총괄해 왔으며, 이사회 의장도 겸해 왔다. 이번 임기는 2026년 11월까지다.
강 대표는 그간 쿠팡의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비롯, 유통 시장에서 혁신 성장을 견인하는 한편 중소기업 상생 지역 균형 발전에도 큰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특히 법조인 출신인 강 대표는 지난해 쿠팡이 글로벌 권위지 IFLR(International Financial Law Review)로부터 아태지역 ‘올해의 기업법무팀’상을 수상함으로써 세계적 수준의 준법경영 회사라는 점을 공인받는 등 성과를 내 전문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 업계 불황 속 홀로 웃은 '쿠팡', 3분기도 이마트 앞지를까2023.11.10
- 쿠팡이츠, 한국 SCM 산업대상 수상…"배달 산업 발전 공로"2023.11.10
- 쿠팡, 분기매출 8조원 돌파…사상 첫 연간흑자 보인다2023.11.08
- 쿠팡, 분기 실적 신기록...3Q 영업익 1146억, 전년대비 11%↑2023.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