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가 요기요 요기배달 서비스 운영사인 플라이앤컴퍼니와 배달대행 서비스 수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요기배달은 라이더 1명이 ▲1건의 배달을 수행하는 한집배달 ▲묶음 배달을 수행하는 실속배달 서비스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바로고 라이더는 기사 앱을 통해 요기배달 한집배달, 실속배달 건 모두를 수행할 수 있다.
바로고와 플라이앤컴퍼니는 전남 광양시를 시작으로 요기배달 수행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바로고는 이번 협업을 통해 배달 물량 확보에 따른 라이더 수행 건수 확대와 배달 서비스를 더 많은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로고 관계자는 “고도화된 배달 노하우를 활용해 요기배달도 안정적으로 수행할 것”이라며 “배달 서비스 확대를 위한 협업이 중요해짐에 따라 전국 배달 인프라를 확보한 우리 주목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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