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일렉트로닉스는 산업 자동화 분야의 세계적 선도기업인 지멘스와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멘스는 공정 및 제조산업의 공장 자동화 및 디지털화를 위한 솔루션을 비롯해 빌딩 및 분산형 에너지 시스템을 위한 지능형 인프라와 철도 운송 솔루션, 의료 기술 및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등의 분야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마우저는 네트워킹 장치와 HMI(human machine interface) 솔루션, 회로 보호 및 전원공급장치 등 다양한 범주의 지멘스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제프 뉴웰(Jeff Newell) 마우저 일렉트로닉스 제품 부문 수석 부사장은 "마우저의 신뢰할 수 있는 공급회사 파트너 목록에 지멘스를 추가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계약으로 지멘스의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 및 서비스를 마우저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마우저는 뛰어난 접촉 신뢰성과 장기간의 내구성은 물론, 극한 조건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시리우스 2(SIRIUS 2) 접촉기와 같은 지멘스의 산업 자동화 제품을 공급한다. 시리우스 2 접촉기는 모듈형 설계와 크기 대비 뛰어난 성능을 갖추고 있어 귀중한 제어 캐비닛 공간을 절감할 수 있는 이점을 제공한다.
또한 스타일과 인텔리전스 및 물리적 견고성을 완벽하게 구현한 스위치와 탁월한 설계의 푸시 버튼 및 표시등으로 구성된 독보적인 포트폴리오인 지멘스의 시리우스 ACT 시리즈도 마우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스마트 기능과 통신 기능을 갖춘 이 푸시 버튼, 표시등 및 스위치는 순정 금속과 고품질 플라스틱으로 제작되었으며, 중요 작업에 대한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해 성분 테스트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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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의 시탑(SITOP) PSU100C 전원공급장치는 공간 절약형 슬림 설계로 개발되었으며, 제어 박스나 소형 제어 캐비닛 기반의 분산형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시탑 PSU100C 전원공급장치의 가장 큰 장점은 전체 부하 범위에 걸쳐 전력 손실이 적다는 점이다. 특히 무부하 동작 시에도 전력 손실이 매우 적기 때문에 주로 대기모드 상태의 기계 및 장비에 적합하다.
로고!(LOGO!) 로직 모듈은 자동화 프로젝트를 신속하게 구현할 수 있는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다. 설계자들은 해당 모듈을 이용하여 타이머, 스위치, 타이머 릴레이, 카운터 및 보조 릴레이 등의 기능을 빠르게 구현할 수 있다. 콤팩트한 모듈형 설계여서 통합이 용이하며, 캐비닛 공간을 절감할 수 있다.